'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쌍둥이 태운 손수레 도전…결과는?

입력 2014-11-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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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사진=KBS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삼둥이-쌍둥이 송수레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와 이휘재의 쌍둥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근 녹화에서 송일국의 집에 방문한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는 삼둥이 형들이 식탁 의자에 올라 앉자 그대로 따라 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한-민국-만세 따라잡기'에 나섰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똑같은 모습으로 밥을 먹는 삼둥이 형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다 이내 숟가락을 들고, 삼둥이 형들과 함께 숟가락질을 시작했다. 특히 서언이는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원샷을 하는 대한이를 유심히 지켜보다 자신도 국그릇을 들고 원샷을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쌍둥이는 서툰 숟가락질 탓에 형들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자 과감하게 숟가락을 버리고 손으로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또 이날 쌍둥이는 익숙하게 송수레에 탑승하는 삼둥이 형들을 따라 첫 송수레 탑승에 도전했다. 나란히 자리를 잡고 앉은 오둥이의 앙증맞은 비주얼에 곳곳에서 탄성이 쏟아졌지만 정작 송수레 타기에 처음 도전하는 서언이와 서준이는 앉은 모습 그대로 얼음이 돼버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방송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은 귀여움이 5배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너무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5명 태운 송수레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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