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7일 LG석유화학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500원을 유지했다.
이희철 연구원은 “아시아 지역내 주요 업체의 정기보수와 이란 등 신증설 크래커 가동 지연 등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주요 제품가격이 급등하여 3분기 영업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YNCC의 에틸렌 증설물량(연산 35만톤)은 12월경 시장에 본격 출회될 전망이고, 대만 포모사의 No.3 크래커(연산 120만톤)는 내년 2분기경에나 가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분기 수익성도 비교적 견조한 수준을 유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