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ELS펀드 3종 출시

입력 2006-10-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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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지수 및 개별종목 주가와 연계된 Best Mix ELS 파생상품투자신탁과 2종의 Two Star ELS 파생상품투자신탁을 각각 250억원 한도로 18일부터 2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Best Mix 파생상품투자신탁은 금융권 최초의 2개 지수와 1개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펀드로서, 만기 3년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한국의 KOSPI 200, 일본의 NIKKEI 225 지수 및 대한항공 보통주 기준주가와 6개월 시점 주가를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 6개월, 2년, 2년 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85%, 85%, 80%, 80%, 7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5%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0%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기간 중 최초기준주가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0%내외의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첫 번째 Two Star ELS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KT&G 보통주의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 6개월, 2년, 2년 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90%, 90%, 85%, 80%, 7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0%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2%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기간 중 최초기준주가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0%내외의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두번째 Two Star ELS 상품은 만기 2년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삼성물산 보통주의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90%, 85%, 80%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만기시에는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5%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0%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 기간 중 최초기준주가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0%내외의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세 상품 모두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300만원 이상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안정성이 뛰어난 한국과 일본의 대표지수와 개별주식종목 중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종목으로 구성하였으며 관찰시점 조기상환 조건이 가입기간이 경과할수록 하향 조정되므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아 고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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