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대전 대덕산단 공장은 도체나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 등 화학 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불이 시작된 작업실은 반도체 코팅 작업 후 남은 찌꺼기를 제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화학약품의 폭발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22일 오후 2시 13분경 발생한 화재로 공장의 근로자 이모(27)씨가 숨지고 김모(34)씨 등 7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 소식에 네티즌은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 금방 잡혀서 다행이다",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로 숨지신 분 명복을 빕니다",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