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콩이란 볼록렌즈 닮아 렌틸콩이라고 불려…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입력 2014-11-22 18: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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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공개한 아침 식단 속 렌틸콩(사진=이효리 블로그)

렌즈콩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렌즈콩이란 우리나라의 녹두와 비슷한 콩이다. 볼록렌즈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어 렌틸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렌즈콩은 단백질, 비타민B, 철, 인이 풍부하고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준다. 실제 렌즈콩은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요거트, 낫토, 김치, 올리브유 등과 함께 세계 5대건강 식품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렌즈콩은 최근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침 밥상 메뉴의 렌즈콩 요리를 공개했으며, 개그우먼 양해림 역시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렌즈콩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렌즈콩이란 무엇인지를 접한 네티즌은 "렌즈콩이란 건강에 엄청 좋겠구나", "렌즈콩이란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니 한번 먹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