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쩐의 전쟁2, 최고의 장사꾼은 누구?

입력 2014-1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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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쩐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22일 방송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100만원의 창업 자금으로 24시간 동안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청출하는 지를 겨루는 쩐의 전쟁2가 방송된다.

특히 이번 도전에는 김장철 배추에 승부를 건 유재석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도전에서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하며 ‘기부 상인’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던 유재석은 이번 도전에 인맥까지 활용하며 더욱 열의를 쏟았다. 유재석은 평소 절친인 가수 이적과 김치사업을 하고 있는 홍진경 등을 찾아가 배추 판매에 나선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하하는 젊음의 거리 홍대를 거점으로 인력거 사업과 호박식혜 판매를 시작했다. 하하는 몸을 아끼지 않고 인ㄹ력거 사업에 열정을 보이는 가 하면 호박식혜로 예상치도 못했던 호응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이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물병으로 승부수를 띄운 정형돈, 가장 적은 자본으로 회오리 감자 사업을 시작한 박명수, 요식업과 네일숍 등 하루 동안 다양한 사업 아이템에 도전한 정준하까지 진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한도전’ 쩐의전쟁2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쩐의 전쟁2 빨리 보고 싶다”, “‘무한도전’ 유재석 배추 성공했으면 좋겠다”, “‘무한도전’ 하하 인력거 장사 잘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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