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가 마지막회에서도 외면 받으며 종영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매직아이’ 마지막회는 3.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첫 방송된 ‘매직아이’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을 MC로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를 표방했지만 4개월 만에 20회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하게 됐다. ‘매직아이’는 거듭되는 시청률 부진에 코너 변경, 김구라 문희준 투입 등 강수를 뒀지만 결국 폐지됐다.
이날 MC 김구라는 "우리끼리 유쾌하게 했다. 절반의 성공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