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PB, 제천에서 ‘Farm Stay’ 실시

입력 2006-10-13 15:11

김성욱 기자 wscorp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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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프라이빗 뱅크는‘수확의 계절’,‘단풍의 계절’10월을 맞아 월13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PB고객 30명을 초대하여 충북 제천 산야초 마을에서 농촌 체험 행사인 Farm-stay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체질 판별 및 몸에 좋은 음식 만들기 등의 웰빙 약초체험, 밤줍기, 천연염색체험, 감자,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농촌의 정취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PB사업부 김영표 부장은 “국내 PB시장은 향후 외국계 투자은행의 진출이 예상되는 등 갈수록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이러한 PB시장의 치열한 경쟁구도하에서의 차별화를 위해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며 그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리고 움직일 수 있는 신한PB만의 ‘감성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감성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PB고객을 초청해 공주 마곡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