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2일부터 신탁상품에 대한 신탁수수료를 상품별 최저 0.5%에서 최고 1.5%까지 인하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수료 인하는 10월 12일부터 실시되고 대상 상품은 개인연금신탁상품을 포함한 11개 상품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탁수수료 인하로 인해 고객배당률이 최고 1.5%까지 인상되어, 예를 들어 신탁잔액 1억원에 대해 150만원정도의 추가이익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고객입장에서 수수료는 줄어들고 배당률은 높이는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마련,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