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써니의 FM 데이트'서 속마음 고백

입력 2014-11-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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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수호와 인피니트 호야, 틴탑 니엘과 빅스 라비, 갓세븐 주니어가 라디오 방송에 나선다.

이들은 10일부터 5일 동안 전파를 타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2부 '질문 셋 노래 하나-아이돌 특집' 코너 녹음을 마쳤다.

'질문 셋 노래 하나' 코너는 청취자들이 '나에게 묻는 세 가지 질문과 내가 스스로 하는 대답, 그리고 듣고 싶은 노래 한 곡'을 신청하는 코너다. 수호와 호야, 니엘과 라비, 주니어는 '질문 셋 노래 하나-아이돌 특집' 코너를 통해 이들의 소소한 일상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짜 속마음, 그리고 추천 음악을 공개한다.

다섯 명의 아이돌 모두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세 개의 질문과 세 개의 대답'을 구성했다. 특히 라비의 경우 부모님과 관련된 내용을 녹음하며 여러 번 울컥해 몇 번에 걸쳐 재녹음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써니의 FM데이트'는 91.9MHz(서울 및 경기)에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미니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질문 셋 노래 하나-아이돌 특집'은 수호 편부터 시작된다.

수호를 접한 네티즌은 "수호, 너무 멋있다", "수호, 속마음이 뭐야?", "수호, 하고 싶었던 말을 해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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