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상담과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종합정보 포털인 부동산 114와 공동으로 해외부동산 투자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투자지원 서비스를 1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www.shinhan.com) 홈페이지의 외환몰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해외부동산 사이트에는 해외 주요국가의 부동산시장 정보, 해외부동산 전문가 1:1 상담코너 및 해외부동산 투자클럽 등과 같은 생생한 현지정보와 현지 부동산 매물안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최근 160여개로 확대된 해외유학이주센터에서는 고객이 부동산 취득과 관련된 매매대금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외국환규정 및 송금절차 상담은 물론 환율우대, 수수료 할인 등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금융 Total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정보의 부족 등으로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현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