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따른 영향 파악 및 대책반 운영 논의
정부는 북한이 9일 핵실험을 실시함에 따라 오후 3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재경부에 따르면 한 총리 주재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 북한의 핵실험 관련 동향과 경제파급영향을 파악하고 대책반 운영 등 향후 정부대책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회의에는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