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웹드라마 최초 스크린 상영…관객과의 대화

입력 2014-11-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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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드라마 ‘썸남썸녀’가 웹드라마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미니드라마 ‘썸남썸녀’가 웹드라마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출출한 여자’의 윤성호 감독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제작한 도레미엔터테인먼트, 그리고 11명의 떠오르는 스타들이 출연한 리얼리티 미니드라마 ‘썸남썸녀’가 오는 7일, 9일 이틀 동안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기획전을 통해 영화판으로 스크린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썸남썸녀’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썸타는 마을로 모인 썸남썸녀 11명의 일주일을 그린 리얼리티 미니드라마로, 9월부터 10월에 걸쳐서 다음 스토리볼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상영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번 기획전은 ‘영화인 듯 영화 아닌 영화 같은’ 이라는 타이틀로 ‘썸남썸녀’뿐만 아니라 ‘출출한 여자’, ‘모모살롱’ 등 주목 받았던 웹드라마들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상영 후에는 ‘썸남썸녀’ 연출을 맡았던 윤성호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으로 ‘썸남썸녀’에 열광했던 네티즌들에게 남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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