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P 부문 성장 여전히 매력적 - NH투자증권

입력 2006-10-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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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SK에 대해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7만2000원으로 하향하나 E&P 부문 성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과거 2년은 이 시기 허리케인 영향에 따른 설비트러블 등으로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였지만 2006년 8 ~ 9월은 정유시설을 위협할 만할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난방유 수요가 본격화되는 10월부터 정제마진 회복을 예상하나 예년 수준 이상의 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005년 2096억원 이었던 석유개발부문 영업이익은 2007년 2526억원, 2010년 약 5000억원으로 증가하여 정유, 화학사업부의 영업이익 감소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며, SK는 현재 14 개국 24 개 광구에서 석유개발사업을 하고 있고 이중 9개 광구는 생산, 15개 광구는 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7 년 하반기에는 브라질BMC-8광구(20,000b/d), 2008년 4분기 Yemen LNG (11,000b/d), 2009 년 4 분기 Peru LNG(18,000b/d)가 신규로 상업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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