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장나라 “예전엔 배역 고민, 지금은 일 할 수 있는 것 자체로 행복”

입력 2014-11-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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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사진=뉴시스)

'미스터백' 주연 장나라가 과거 배역 고민 경험을 털어놨다.

장나라는 3일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에 이어 비슷한 캐릭터를 선택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캐릭터에 대한 고민은 어릴 때는 굉장히 많이 했다. 하다 보니 서민적이고 선량한 캐릭터를 많이 했다. 예전에는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진솔한 이야기를 조금씩 다르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게 큰 복이라 생각한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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