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털협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초동에 위치한 VR빌딩 레드룸에서 환경산업육성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화투자유치지원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환경산업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투자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환경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환경기술이 해외에 소개되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갑 벤처캐피털협회장은 “창조경제를 내건 현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에 힘입어 시장의 활성화 분위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며 “상호업무협력을 통해 많은 유망 환경기업에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