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인 이영자가 홍진경의 농담에 당황해했다.
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제주도에서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만든 밥상을 맛보는 MC이영자와 게스트 홍진경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홍진경에게 음식을 입에 넣어주며 “하나 더 먹고 오래 살아라”라는 덕담을 건넸다. 그러자 홍진경은 “누가 보면 시한부인 줄 알겠다”라고 농담을 던져 이영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홍진경의 농담에 “너한테는 그런 농담 하지 말아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8월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암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홍진경 농담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경 이영자 가슴이 찡하다”, “홍진경 빨리 건강해지시길”, “홍진경 농담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