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대제 봉행…“나라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입력 2014-11-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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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종묘대제가 1일 봉행했다.

문화재청은 이날 서울 종로구 훈정동 종묘 정전에서 종묘대제(宗廟大祭)를 봉행했다.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과 '종묘제례'가 봉행했다.

종묘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 조선시대의 모든 제례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이며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됐다.

이날 종묘대제 봉행식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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