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코리아 2015 헤드라이너 발표… 하드웰·데이비드 게타 내한

입력 2014-10-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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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제이 하드웰(Hardwell)과 데이비드 게타(David Pierre Guetta)가 한국을 찾는다.

2015년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펼쳐질 울트라 코리아 2015의 헤드라이너가 31일 공식발표됐다. 댄스 뮤직 부문 세계 최고의 저널로 꼽히는 ‘디제이 맥’에서 선정한 올해 2014년 최정상 100인 디제이들(DJ TOP 100)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의 영광을 차지한 하드웰(Hardwell), 그리고 수년간 각종 차트 1위, 수많은 히트넘버와 그래미상(Grammy Award 2010, 2011) 연속 수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게타(David Pierre Guetta)이다.

울트라 코리아가 유엠에프코리아(UMF KOREA)란 타이틀로 2012년 국내 처음 개최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세 번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와 콘서트 형식의 로드 투 울트라 코리아 2012를 포함, 총 네 차례에 걸쳐 많은 전세계 최고의 디제이들을 울트라 코리아 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아비치(Avicii), 스크릴렉스(Skrillex), 티에스토(Tiësto), 어보브앤비욘드(Above and Beyond) 등 그래미 상을 비롯한 세계적인 음악상 수상, 빌보드나 비트포트, 디제이 맥 DJ Top 100 등과 같은 그 어떤 차트에서도 정상을 놓치지 않는 라인업으로 구성돼 울트라 코리아는 항상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역대 최고의 헤드라이너 발표와 동시에 30일부터 유티켓(www.u-ticket.co.kr) 단독으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되었다. 외국인들은 유씨티켓츠(www.uctickets.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재 남은 세일즈 기간 중 할인율이 최대로 적용되는 얼리버드 티켓은 헤드라이너 발표의 높은 기대감과 함께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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