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반등에 성공하며 10월을 시작했다.
2일 지수선물 12월물은 일본시장 강세에 힘입어 장중 한때 181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전거래일보다 0.50포인트(0.28%) 오른 179.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107계약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3계약, 1963계약 순매도로 대응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2002억원, 비차익 81억원 등 총 2083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수세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매수주체 부재 속에 현물지수 상승세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날 거래량은 12만5648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4765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4114계약 늘어난 10만3903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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