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일 데이콤에 대해 상반기 KIDC 합병에 따라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고 함께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리서치팀은 “데이콤은 이러한 경쟁이 치열한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한발 물러서 있는 입장으로 초고속 인터넷의 소매영업 중단에 따라 매출은 둔화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KIDC와의 합병으로 이를 극복하였으며,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하반기에는 전화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쟁사 대비 저렴한 요금을 출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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