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채권단은 새한의 M&A 절차 진행을 위한 매각주간사로 한영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채권단은 새한 지분의 약 72%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기업개선약정서(MOU)에 따라 진행되는 금번 M&A 추진을 위해 오는 10월 초 한영회계법인과 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새한은 지난 2000년 워크아웃 이후 비수익사업을 정리하고 부동산 등 무수익자산을 처분해 지금까지 총 7570억원의 자구실적을 올렸으며 에너지절감, 물류혁신, 6시그마 등 원가절감 노력으로 회사 경쟁력을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