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사실 내 진짜 꿈은 진정한 뮤지션”

입력 2014-10-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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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사진=MBC )

‘헬로! 이방인’ 강남이 뮤지션에 대한 꿈을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 최근 녹화에서 강남은 자신의 꿈에 대해 솔직히 드러냈다.

이날 김광규와 MBC 박연경 아나운서가 함께 준비한 ‘이방인 한국어 모의고사’에서 ‘나에게 쓰는 편지’라는 주제로 한국어 말하기 시험을 진행했다. 강남은 “사실 내 진짜 꿈은 예능이 아닌 음악이다. 예능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항상 음악을 포기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예능에서 장난기 넘치는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강남이지만 처음으로 털어놓는 진지한 속마음에 ‘헬로! 이방인’ 멤버들은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최근 예능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데뷔 4년차인 힙합그룹 M.I.B의 멤버로 그동안 마음고생도 적지 않았을 터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정상에 설 수 있는 날을 기다린다는 강남은 속 깊은 고백과 함께 모두 포기하지 말자며 이방인 멤버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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