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이란 직장인이 겪는 '우울증'…극복법 5가지는?

입력 2014-10-29 23:1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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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이란

(사진=뉴시스)

번아웃 증후군이란 어떤 일에 집중하다 갑자기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직장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극복법을 알아보자.

흔히 탈진 증후군, 연소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번아웃 증후군의 극복법은 소통과 변화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배우자나 친구 혹은 회사 내 멘토를 두어 자주 대화하는 것이 번아웃 증후군 극복에 도움을 준다. 명함 정리나 책상 정리, 자료 스크랩 등의 단순 업무로 일상에 쉼표를 주는 것도 좋다.

세 번째는 운동 등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 네 번째는 기상 시간을 앞당기거나 부서 이동 등의 방법으로 근무 환경을 바꾸는 것도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법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한 무기력증이 감당하기 어려울 때는 병원의 스트레스 클리닉이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어떤 것인지를 접한 네티즌은 "번아웃 증후군이란 무서운 거구나", "번아웃 증후군이란 내가 겪는 질환이오", "번아웃 증후군이란 요즘 직장인들이 많이 걸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