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사랑스러운 악녀 변신…청순 메이크업+매끈한 꿀피부 뽐내

입력 2014-10-29 15:49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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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리 인스타그램

이유리가 사랑스러운 악녀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용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림머리를 한 이유리가 올리브 컬러의 다운 재킷을 입고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 이유리는 그 동안의 악녀이미지와는 상반된 과하지 않은 청순한 메이크업과 특유의 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입동을 앞두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포근한 느낌의 라쿤 털 다운 재킷과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주었다.

이유리가 착용한 제품은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ESTWOOD)의 덕다운 재킷으로 알려졌다.

이유리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유리, 너무 이쁘다”, “이유리, 청순하다” “따뜻하겠다” 등 이유리의 인기를 실감하듯 다양한 반응의 댓글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리는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할을 맡아 ‘국민악녀’ 타이틀을 얻고 연기력에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