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세바퀴' MC 발탁…"기쁘고 감사합니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연민정 역 이유리(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이유리가 MBC '세바퀴'의 MC로 발탁됐다.
이유리 소속사 더준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유리가 세바퀴의 MC를 맡게 됐다"며 "이유리는 이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세바퀴'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함께 했던 MC 박미선과 이휘재가 6년 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박미선과 이휘재는 오는 30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며, 내달 22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
두 사람을 대신해 새롭게 합류하게 된 이유리와 신동엽은 기존 MC인 김구라와 함께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이로써 이유리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데 이어 예능 프로그램 접수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