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면, 돌비 홈시어터 사운드 인증 등 AV성능 강화
이로써 12인치대부터 17인치대 와이드에 이르는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을 강화해 노트북 구매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국내 업계 최초로 유럽식 지상파 디지털TV 방식인 ‘DVB-T(Digital Video Broadcast Terrestrial)’ 모듈을 내장, SD/HD급 방송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럽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이번에 국내외에 동시 출시되는 ‘W1 Advanced’ 시리즈는 17.1인치 와이드 고해상도(SXGA) 및 300니트(nit, 밝은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의 밝은 파인브라이트(Fine Bright) LCD를 비롯 인텔 코어2 듀오 T7400 (2.16GHz, 4MB L2, 667MHz FSB) CPU, 2GB DDR2 메모리, 외장형 그래픽(ATI Mobility Radeon X1600, 256MB VRAM)을 장착해 3D게임, 영화감상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국내 노트북 중 최초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돌비 홈시어터(Dolby Home Theater)’ 사운드 인증을 받아 DVD, 동영상, 음악 및 게임을 실감나는 가상의 5.1채널 입체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또 SATA 드라이브, 16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대용량 데이터 저장, 관리가 간편할 뿐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해 주변기기들과 무선으로 연결,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윈도우 미디어센터 에디션2005’ 운영체제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현, 버튼 하나로 영화, 음악, 사진 등 멀티미디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PC사업부장 이정준 상무는 “세계 최초로 지상파DMB, EVDO 기술을 적용한 데 이어 국내 업계 처음으로 DVB-T 모듈 내장 노트북을 출시하는 등 방송통신 융합의 컨버전스 제품을 앞세워 기술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판매가 : 299만원(VAT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