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신해철(46)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신해철 소속사 측은 27일 "이날 오후 8시 19분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전 10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담당의료진의 소견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의료진은 "22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하여 응급수술을 포함한 최선의 치료를 하였으나,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며 "가족을 포함한 신해철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신해철 사망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사망 공식입장, 믿을 수 없다. 빈소는 어디냐"저산호 허혈성 뇌손상이뭐인가" "신해철 공식입장, 하늘에서는 편안하길" "신해철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