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CA엔터)
가수 신해철(46)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아산변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동료 연예인들은 신해철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가수 김광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님이 세상을 떠났군요. 우리 모두 그를 그리워할 것입니다"라며 "그의 노래와 많은 추억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멘트를 남겼다.
가수 소이 또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 선배님... 이건 아니잖아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편히 쉬세요. 보고 싶을 거에요"라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27일 오후 8시 19분 별세했다"며 "곧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