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우지원 해명, 우지원 아내 누구?… 서울대 작곡과 출신의 쇼핑몰 CEO

입력 2014-10-27 21:2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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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해명

(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입건됐다가 풀려난 전 농구스타이자 스포츠 해설위원인 우지원이 해명글을 내놓자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은 서울대 작곡과 출신의 재원으로, 온라인 의류 쇼핑몰인 피피캣을 운영하는 CEO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0년 대학 재학 중이던 이교영은 우지원과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교영은 우지원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다양한 토크쇼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한편, 2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5일 0시 25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주택에서 술에 취한 채 부인 이교영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선풍기를 집어던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우지원은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를 진행할 수 없자 경찰은 그를 귀가조치한 뒤 추후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우지원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내와 술을 마시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하면서, 아내를 폭행한 것이 아니라 술에 취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졌는데 둘 다 취한 상태라 판단력이 흐려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우지원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지원 해명, 들어보니 더 웃기네”, “우지원 해명, 역시 스타들은 어떻게 사는지 알 수가 없어”, “우지원 해명, 뭐가 저리도 지질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지원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