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은 추석 연휴기간(10월3~8일) 동안 대형장애 방지 및 안정적인 네트웍 운영을 위해 서울 방배동 소재 중앙네트웍센터를 중심으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해 네트웍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공사현장 등 광케이블 위험지역에서 패트롤(Patrol)팀의 선로순시를 강화하고, 국사 및 분배센터의 예방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네트웍 운용상태 감지 시스템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는 등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LG파워콤 네트웍 관련 직원 및 협력업체의 비상대기, 비상연락망 구축, 돌발사태 발생을 대비한 장비 및 자재 사전점검 등 비상동원체제를 확립하고, 모든 장애발생 징후 및 장애복구 상황 등이 중앙네트웍센터로 즉시 보고될 수 있도록 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동안 LG파워콤 엑스피드 고객센터(T:1644-7000)는 일반상담, 요금상담, 해지상담은 휴무이며, 장애상담은 연휴기간과 관계없이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 단, 휴무일이 아닌 2일(월), 4일(수)은 정상운영한다.
또한, 이 기간동안 고객이 불편없이 엑스피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직근무제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개통 및 A/S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