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이켠, 백허그 촬영장 스틸컷 ‘엉뚱+폭소’

입력 2014-10-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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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요 드라마 ‘삼총사’ 속 이켠, 정용화(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삼총사’ 이켠이 정용화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tvN 일요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 출연 중인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정용화는 한쪽 팔로 이켠을 백허그하고 있다. 정용화의 또 다른 한쪽 팔은 이켠과 같은 포즈를 그리며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삼총사’ 박달향(정용화)과 그의 하인 판쇠(이켠)역을 맡아, 무뚝뚝한 박달향과 반대로 수선스럽고 겁 많은 판쇠의 커플 호흡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재미를 살리고 있는 정용화와 이켠은 사진 속 모습처럼 실제로도 이번 드라마촬영을 계기로 두터운 친분을 쌓으며 찰떡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또, 평소에도 이켠은 정용화와 함께하는 분량이 많은 만큼 정용화와 함께한 현장사진과 근황을 트위터를 통해 자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돈독한 사이만큼 정용화 팬들 역시 달향 뿐만 아니라 판쇠의 캐리커처를 그려 이켠에게 선물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삼총사’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켠은 “판쇠로 ‘삼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 벌써 시즌1의 마지막 촬영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다음 시즌이 벌써 기다려진다. 마지막까지 ‘삼총사’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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