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황영기 은행장은 29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불우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소재 무의탁 노인시설인 ‘희망의 마을’을 방문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송편 빚기를 같이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임직원과 함께 김중길 아주약품공업 사장, 한형석 마니커 회장, 남건치 무영상사 사장, 홍미희 사이버디서티 사장 등 우리은행의 우량중소기업 CEO 모임인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단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을 위로했다.
우리은행은 1992년부터 ‘희망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원사 대표들도 2002년부터 동참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