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이과수ㆍ나이아가라ㆍ빅토리아 폭포, 최대 높이 자랑하는 폭포는?

입력 2014-10-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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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빅토리아 폭포(사진=방송 캡처)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세계 3대 폭포라는 이름으로 이과수ㆍ나이아가라ㆍ빅토리아 폭포가 언급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폭포들은 세계 3대 폭포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세계 3대 폭포'라는 표현에 적극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규모 면에서는 분명 이과수ㆍ나이아가라ㆍ빅토리아 폭포 등은 차이가 존재한다. 이중 가장 높은 높이가 높은 폭포는 빅토리아 폭포다.

빅토리아 폭포는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위치한 폭포다.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잠베지 강 중류에 있으며 폭이 무려 1676m에 달하고 최대 낙차는 10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로 등재돼 있다. 영국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발견해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빅토리아 폭포로 불리고 있다.

높이로만 따질 경우 세계 3대 폭포 중 빅토리아 폭포의 뒤를 잇는 폭포는 이과수 폭포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는 평균 낙차가 70m에 달한다. 폭은 4.5km에 달해 폭으로는 오히려 이과수 폭포가 빅토리아 폭포보다 넓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와 폭은 각각 55m와 671m를 자랑한다. 빅토리아 폭포나 이과수 폭포에 비해 높이나 폭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국경에 위치해 연중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성시기는 무려 1만 년에 달한다. 초당 7000톤에 달하는 물이 바위를 깎아내면서 1년에 약 1~2m씩 폭포가 후퇴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한편 이과수ㆍ나이아가라ㆍ빅토리아 폭포를 차례로 접한 네티즌은 "이과수ㆍ나이아가라ㆍ빅토리아 폭포, 죽기전에 어느 것 하나라도 볼 수 있을런지" "이과수ㆍ나이아가라ㆍ빅토리아 폭포, 나이아가라가 직접 보기엔 가장 용이할 듯" "이과수ㆍ나이아가라ㆍ빅토리아 폭포, 저기서 떨어져 생존한 사람도 있으려나" "이과수ㆍ나이아가라ㆍ빅토리아 폭포, 스케일부터가 다른 폭포들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과수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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