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오만과 편견’ OST ‘하루 하나’ 공개…감미로운 목소리에 여심 녹을 듯

입력 2014-10-27 14:1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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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오만과 편견

(사진=(주)리웨이뮤직앤미디어 제공)

가수 에디킴이 27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OST 수록곡인 ‘하루 하나’를 발표했다.

에디킴은 ‘너 사용법’으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에디킴이 새로 내놓은 ‘하루 하나’는 이제 사랑을 시작한 연인이 상대방에게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에디킴의 목소리와 함께 하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감미롭다는 평이다.

에디킴의 ‘오만과 편견’ OST 곡인 ‘하루 하나’는 작곡가 겸 가수 데이비드 최가 2010년에 발매한 ‘바이 마이 사이드’ 앨범의 수록곡이다. 평소 에디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데이비드 최가 이번 OST 작업을 의뢰했고, 이를 에디킴이 받아들이면서 ‘하루 하나’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에디킴은 “이번 작업을 계기로 데이비드와 함께 공연하고 싶어졌다”며 “다음에는 내가 데이비드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에디킴의 ‘하루 하나’가 담긴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을 무기로 사회의 악인들과 맞서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디킴 오만과 편견 OST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디킴 오만과 편견 OST, 드라마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인 듯”, “에디킴 오만과 편견 OST, 에디킴 목소리라면 꼭 한번 들어봐야겠네”, “에디킴 오만과 편견 OST, 오만과 편견 드라마도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