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27일 '정이 오가는 한가위' 잔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 관내 무의탁 노인 120여 명을 초청해 흥겨운 놀이마당과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행사 후엔 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송편빚기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할머니께 송편을 빚고 찌는 우리네 전통양식을 전해들을 수 있어 더욱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한주택보증 박성표 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훈훈함을 나누고자 조촐하나마 무의탁 노인들을 모시고 잔치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후원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2004년부터 매년 설 떡국나누기, 한가위 송편빚기 행사를 갖는 등 명절 및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올해엔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