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생애 첫 내한 무산돼…‘헝거게임’ 측 갑작스런 취소 통보

입력 2014-10-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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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스틸컷)

할리우드 톱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내한 행사가 취소됐다.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수입배급사 누리픽쳐스는 23일 오후 “오는 11월 4일 예정되었던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내한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오는 11월 초 예정되었던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내한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배급사 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자세한 상황은 추후 라이온스게이트의 공식 발표 이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헝거게임: 모킹제이’ 측은 제니퍼 로렌스가 ‘헝거게임: 모킹제이’를 향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봉 직전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는 제니퍼 로렌스의 생애 첫 내한으로 관심을 모았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 사전 예매율 역대 1위, 7억 달러의 흥행신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의 세 번째 이야기다.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은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오는 11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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