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콜센터), 야간 PB 상담 서비스 도입

입력 2014-10-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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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7일부터 고객지원센터(콜센터) 상담시간을 밤 10시까지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증권사 영업점 및 전화 상담 업무 시간이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이로 인해 바쁜 직장인을 비롯한 상당수 고객들은 전문PB의 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다. 또 장시간 소요되는 HTS, 홈페이지, 모바일 사용관련 매체 상담 역시 일과시간에 상담을 받기가 부담스러웠다.

때문에 고객들은 전문가와의 상담 없이 제한된 정보로 잘못된 투자판단을 하는 경우가 잦았고 HTS, 홈페이지, 모바일 관련 정확한 사용법이나 기능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해 불편함을 감수하거나 투자기회의 손실을 가져오는 등의 악순환을 반복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런 악순환을 예방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을 실천하기 위해 야간 PB 상담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밤 10시까지 투자와 재테크에 관련하여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장시간 소요되는 매체 상담도 퇴근 후 가정에 돌아가서 편안한 마음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고객지원센터는 전문금융자격증을 소지하고 지점에서 영업경력을 쌓은 투자상담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야간 상담서비스는 주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동일한 직원들에 의해 제공된다. 따라서 고객은 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연금과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까지 모든 상담 및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단, 주식매매는 제외된다

또한 HTSㆍ홈페이지ㆍ모바일 매체 상담, 잔고 및 거래 내역 확인, 사고 등록 등 업무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해 1:1 전화 상담을 미리 예약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화 상담도 할 수 있다.

서성원 리테일지원실장은 “한화투자증권의 고객지원센터는 차별화된 비대면 영업채널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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