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빠른 실적 회복세 기대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27일 LG전자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동환 연구원은 “북미시장에서의 M/S 하락, 마케팅 비용 과다 지출, 저마진의 Low end 제품인 인도 向 물량 증가 및 Platform 당 판매 댓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Mega hit 제품 부재 등으로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었던 Handset 부문은 3분기에 접어들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는 북미 지역 Verizon을 통한 초콜렛폰 판매 확대 및 WCDMA에서 기존의 허치슨(Hutchison) 물량 외에 보다폰(Vodafone) 및 싱귤러(Cingular) 등으로 공급처가 확대되면서 4분기 Handset 총 판매량이 1768만대로 지난해 동기의 1621만 대 대비 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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