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7일 오리온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2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추전의 이유로 “자산가치대비 주가 하락이 과도했고, 해외법인의 실적이 올해를 기점으로 급증할 전망이며, 스포츠 토토의 실적이 Fixed Odds 판매 증가로 개선되고 있고, 제고시장도 언론의 부정적 보도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8년 해외 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오리온의 52.5%, 102.7%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법인은 초코파이 브랜드력을 활용한 품목 확대외 영업 커버리지율 상승으로 러시아와 베트남 법인은 공장 신설 효과로 높은 성장을 구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