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긴연휴 방콕하지 마세요!

입력 2006-09-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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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긴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가을휴가(?)가 시작된다.

고향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없다면, 가까운 시내 백화점를 찾아 추석이벤트를 즐기는 것도 괜찮은 연휴 활용 방법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0월 3일 i-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학동 어린이 예절교실’을 열고 청학동 훈장을 초빙해 한복입기, 절하는 법 등 기초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200평가량의 루비홀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전’을 진행한다. 토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도리깨질, 키질, 지개질 등 농경세시 문화, 전통 탈 만들기, 지풀공예 등 전통공예품 제작 등 이벤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10월 4일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주부 고객들을 위해 옥상 하늘공원에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미끄럼틀, 미니자동차,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귀향 고객을 위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지난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지하 카센터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거리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공기압, 타이어 마모상태, 에어컨 가동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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