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다음달 9일까지 연 6.1%의 확정금리 정기예금과 지수연계 예금(ELD)을 결합한 복합예금상품인 ‘KNB 더블찬스 정기예금’ 을 총 4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금액의 절반은 확정금리(1년제 연 6.1%) 정기예금에 나머지는 주가지수연계 정기예금에 나누어 가입하는 형태와 주가지수연계 예금에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주가지수연계 정기예금의 수익률은 만기 시점의 KOSPI20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정해지는데 최초 시장지수 대비 지수 상승률이 5.0%~29.99% 이내일 경우 최고 연 15.76%의 금리가 지급된다.
또 예금기간 중 지수상승률이 한번이라도 30% 이상 상승하는 경우에는 연 5.0%로 확정되며 복합정기예금의 경우 주가지수연계 예금에서 원금만 받게 되더라도 최저 연 3.05%의 수익률은 확보된다.
이 상품의 예금기간은 1년으로 복합정기예금 기준 6백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