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1위 '인터스텔라'…웜홀 이론 바탕 시간여행 '눈길'
(영화 '인터스텔라' 예고편 캡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21일 오후 1시 기준 실시간 예매점유율 28.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에서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하라'는 임무가 지워진 남은 자들의 우주여행을 그렸다. 이는 실제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스티븐 손이 발표한 '윔홀을 통한 시간여행'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
예고편은 놀란 감독 영화의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와 어두운 음악아래 시작된다. 쿠퍼(매튜 맥커너히 분)는 인류의 미래와 가장으로서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고 뒤이어 우주선을 타고 태양계를 벗어난 주인공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 외에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를 비롯해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등 최고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해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1월 5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