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6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목표주가 9만54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최근 1년간의 실적 개선은 구조조정 과정의 일환이었고, 이제부터는 그에 따른 레버리지를 향유할 시간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에 따른 방문판매 채널 빌딩 호조와 마진 개선이 화장품 부문의 빠른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화장품 방문판매 채널이 지속 확장되고 있고 백화점 부문에서의 브랜드력도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 채널 위주의 성장 및 마진 개선의 여력이 아직 충분히 남아 있다고 판단되며,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5.9%, 26.5%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