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이동통신 단말기의 2006년 3분기 영업이익률이 2.7%로 추정되며,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초콜릿'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성공에 따른 출하량 증가 및 제품 믹스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4분기에도 3%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2005년에 국내 부문의 경쟁력 제고(R&D 및 생산의 일원화, 부품업체의 효율적인 관리)와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2006년에 사업자 중심의 매출구조에서 오픈 시장으로 진출로 매출구조 다변화, 새로운 브랜드(초콜릿)의 해외시장 진출 성공으로 2007년 이후에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