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만주, 제 3자배정 유증 완료시
한국통신데이타는 26일 210만주, 6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당 발행가액은 할인율 1.38%를 적용한 2850원으로, 총 59억8500만원의 운영 및 신규사업 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납입일은 10월 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25일이다.
엘리파트너스를 대상으로 한 210만주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한국통신데이타의 최대주주는 HS-디지웨이브기업구조조정조합1호에서 엘리파트너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경영컨설팅 업체인 엘리파트너스는 자본금 3억원, 지난해 영업손실과 경상손실을 각각 3억3900만원, 3억1700만원 기록했다.
회사측은 "엘리파트너스가 경영참여 및 자본투자를 목적으로 지분을 인수했으며, 향후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 일부 추가 및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