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지난 9월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1.0% 증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0.4% 증가할 것이라는 월가의 전망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부문별로 유틸리티 생산이 3.9% 급증했고, 광산이 1.8%, 제조업도 0.5% 늘었다.
산업생산은 지난 3분기에는 연율 3.2% 증가했다고 연준은 설명했다.
8월 산업생산 수치는 애초 0.1% 감소에서 0.2%로 감소폭이 커졌다.
지난 9월 공장가동률은 전월의 78.7%에서 79.3%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