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5일 한미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효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1,099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원가율의 하락으로 23% 증가한 187억원을 시현했으며 주력품목인 고혈압치료제의 성장 추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전년도 출시된 신제품들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고령화로 인한 의약품 시장확대의 최고 수혜주, 해외진출 통한 매출 드라이버 분산,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주요품목의 성장추이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