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경량 터보다운 재킷 2종 출시

입력 2014-10-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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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컬럼비아가 신개념 하이브리드 보온 테크놀로지 ‘터보다운(TURBODOWN)’이 적용된 경량 재킷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경량 다운에 적용된 터보다운 보온 기술은 자연이 준 최상의 천연 보온재인 구스다운과 자사 기술력으로 완성한 보온 충전재 ‘옴니히트 인슐레이션(Omni-Heat Thermal Insulation)’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다운 기술이다. 또 신체 열을 반사하는 은색점 안감으로 잘 알려진 ‘옴니히트 리플렉티브(Omni-Heat Reflective)’를 더해 삼중구조의 보온 시스템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다이아몬드 터보다운 후디드 다운 재킷’은 구스다운을 90대 10(솜털:깃털)의 비율로 사용해 보온성이 탁월한 데다 주머니 안쪽으로 작게 말아 넣어 수납이 용이한 패커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낮에는 덥다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날씨에 간편히 보관하며 입기 편하다. 후드 일체형으로 모자와 손목에는 신축성 강한 소재가 적용돼 한기를 잘 막아주며, 세련된 배색으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자 3가지, 여자 2가지 색상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가격은 39만8000원이다.

보다 슬림한 스타일의 경량 다운인 ‘플래티늄 터보다운 다운 재킷’ 또한 구스다운을 90대 10(솜털: 깃털)의 비율로 사용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갖춰 외출하거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 남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5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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