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k
Pick
-
AI 인프라 선점… 아마존ㆍMS 글로벌 빅테크 ‘통큰 베팅’ [넥스트 인디아上-②]
대규모 전력확보ㆍ광할한 부지 AI산업 뒷받침할 환경 ‘최적’ MS 26조ㆍ아마존 18조 투입 데이터센터 허브 구축 앞다퉈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자금이 인도로 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에 이어 오픈AI까지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투자를 검토하며 인도는 단숨에 글로벌 기술 자본의 중심 무대로 떠올랐다. 변화의 배경에는 지정학과 산업 질서의 동시 재편이 있다.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 기조가 고착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처지다. 인도는 13억 인구의 내수, 공학ㆍIT 중심 인재 구조










